안녕하세요. 이 멋진 옷들을 기증해주신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3번째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첫 면접을 잘 되지 않았고, 두번째 면접은 잘 되었어요. 이번 면접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증해주신 분의 마음을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어요. 정말 제 옷처럼 꼭 맞고, 갖고 싶을 정도로 옷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서 저도 열린옷장에 저의 정장을 기부하는 멋진 사회인이 되겠습니다. 기증자분, 그리고 열린옷장, 모두 다 감사합니다.

2019년 6월 10일
대여자 황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