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꼭 참석해야만 하는 자리였는데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보니 살이 쪄, 입고 갈 정장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 김가영 님꼐서 기증해주신 옷을 대여하였습니다. 급하게 빌렸는데도 불구하고 제 몸에 꼭 맞았고 깔끔했습니다. 결혼식에서 친구의 결혼을 축하해 줄 수 있었고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선후배, 친구들을 만나 다시 연락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비록 김가영 님을 실제로 뵙지 못했습니다. 마치 주위 친한 지인의 도움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이 잘 풀리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