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28살 간동현이라고 합니다. 우선 정장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한테 꼭 맞는 옷을 기부해주신 김혁님은 아마 저와 체격이 거의 같지 않을까하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저처럼 김혁님은 큰 체구는 아니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크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정장을 선뜻 기부해 주셨으니까요. 저는 입사면접 때문에 정장을 대여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다행히도 합격입니다. 아마 마음씀씀이가 좋으신 김혁님의 기운이 함꼐 갔던 것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김혁님의 삶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