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이 편지쓰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정장을 입어본지도 7년, 오랜만에 정장을 입은 제 모습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이에요. 욕심부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기것을 내어놓는 모습에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정장을 6벌이나 입어 봤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신 직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2019년 6월 29일
대여자 김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