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해 주신 옷 잘 입었습니다. 덕분에 면접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면접은 세상을 향한 저의 첫 날갯짓이었습니다. 기증자님의 편지 읽어보고 많은 감동 받았어요. 저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기증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9년 7월 26일 대여자 조광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