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없어서 반납일이 다 되어서야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입고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에 코엑스에서 하는 취업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처음에 면접인 줄 알고 갔는데, 알고보니 취업 상담 같은 거라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가서 조언 많이 듣고 왔습니다.
이제 뭔가 잘 될 것 같아요. 옷도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옷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