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이번 여름에 아주 중요한 면접이 있었는데 기증자님 덕분에 의상에는 큰 신경쓰지 않고 면접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열린옷장은 이용할때마다 정장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얻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기증자님처럼 정장으로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정장을 기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9년 8월 11일
대여자 김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