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면상으로나마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펜을 잡게 되었습니다. 뻔한 인삿말이 되겠지만 정성껏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가까운 건국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졸업 할 때가 다가오자 사진을 찍어야 하고, 사진을 찍는 데에 필요한 옷을 찾다가 열린옷장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옷을 빌려 이 가을 날 최고의 졸업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옷을 빌리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저도 나중에 이 아름다운 기증에 꼭! 동참하고자 해요. 더불어가는 사회란 참 멋진 일이니까요.
다시 한번 기증자분, 그리고 열린옷장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