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쪄서 츄리닝만 입은 지 어언 4년입니다. 결혼식엔 차마 츄리닝을 입을 수 없어 작은대로 기존 제 옷을 입어보려 했지만, 상/하의 모두 단추가 만나질 않더군요. 이민우님께서 기증하신 옷이 제 몸에 어찌 그리 잘 맞는지, 원래 제 옷이었던 것처럼 큰 어색함 없이 요긴하게 잘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모두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