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원 님의 정장을 빌리게 된 김민석이라고 합니다. 제가 정장을 빌리게 된 이유는 합창대회에 나가는데 제가 지휘자여서 입게 되었어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물론 이경원 님의 정장과 함께 말이죠. 아직 중3이지만 몇년 뒤에 정장을 또 입게 되겠죠? 저도 이경원님처럼 남이 필요로 하는 옷을 빌려주고 싶어요.
아직 중3이어서 못하지만 커서 정장이라던가 다른 옷이더라도 남이 필요로 한다면 빌려줄 수 있는 마음을 한 번 더 꺠닫게 된 것 같아요. 이경원님 덕분에 오늘 있었던 행사 잘 마쳤어요. 옷 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