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 일이 있어서 급하게 정장을 찾아 며칠을 고생했습니다. 업체도, 친구도, 맞춰야 하는 부담도 정장을 구하는 저에게 '너에게 주어지는 자리는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미리 기부하신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찍고, 힘을 받아서 꼭 목표를 이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