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정해원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치마 기증자 - 박새롬 님

떨리는 마음으로 이 정장을 입고 면접장에 들어가던 날이 떠오르네요. 두근두근 콩닥콩닥 무슨 대답을 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을만큼 떨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옷을 입고 면접을 본 곳 모두 합격 소식을 들었답니다. 합격률 10 …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