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인 강규빈이라고합니다. 평생 인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온 곳에 와서 처음으로 정장이라는 것을 입어봤습니다.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이 옷들을 빌렸는데, 이 옷을 기증해주시고 제가 대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비록 하루, 그것도 20분도 안 돼서 끝날 시간이지만 이 옷을 입어 좋은 사진을 찍게 되었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9년 11월 11일
대여자 강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