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덕분에 무사히 결혼식에 갔다왔습니다. 처음 입어보는 정장에 처음엔 살짝 어색하기도 했지만 결혼식장 스태프분들이 제가 신랑인줄 알고 데려갈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정장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런 좋은 곳을 알게 되어 새로운, 색다른 경험을 하고 갑니다.
마음에 꼭 드는 옷을 입고 하루종일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 계속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