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여자 이민정이라고 합니다. 친척의 결혼식에 입고 갈 옷이 마땅치 않아 이렇게 대여하게 되었어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도와주신 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무엇보다 정지은 님의 옷이 정말 예뻤습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이래로 치마를 입어본 적 없는 여자였답니다. 그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혹시 옆구리 살이 비져 나와 나를 민망하게 하면 어쩌나..하.. 아 그래서 급 다이어트도 했죠. 다행히도 지은님의 옷이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결혼식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취지의 사업에 지은님과 같은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저같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