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왜 봐도봐도 적응이 되지 않을까요. 항상 면접보기 전, 열린옷장에 들러 옷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취업은 했지만 진급면접이 자꾸 힘드네요ㅎㅎ. 그래도 열린옷장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기증해주신 분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저도 한 부분이라도 기증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면접 끝나고 열린옷장에 다시 옷을 보낼때면 홀가분하면서도 시원섭섭하네요ㅎㅎ 이젠 제가 기증할때만 방문할 수 있도록..운이 좋았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2020년 1월 16일
대여자 김보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