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큰 아버지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양복 입을 일이 없어서 있던 양복도 처분했는데, 갑자기 입을 일이 생기니 어찌해야 할까 고민합니다. 양복을 한벌 사야하나, 요 몇년동안 예식이 아니면 입을 일이 없는데... 그러다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저에게는 유용하고 요긴하게 쓰여집니다.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 제공하는 것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효순님, 정회건님 고맙습니다.
2020년 1월 10일
대여자 우정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