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장을 기증 받은 강건우입니다. 회사 면접 전형에 정장이 필요했는데 덕분에 한숨 덜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번에 면접까지 갔다가 떨어져서 낙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면접에 붙어 다음 주부터 출근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기증자님께서 썼듯이, 합격의 기운이 있었던 것 가틉니다! 앞으로 건실한 사회인이 되어 기증자분들처럼 저 또한 기증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년 2월 7일
대여자 강건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