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벌써 세번째 방문하는거네요. 처음 빌릴 때는 이번이 마지막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두번째 빌렸을때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정장을 빌려서 면접을 봤습니다.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제가 만족한 결과를 얻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매번 이렇게 좋은 옷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13일 대여자 오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