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늦깎이 취준생으로 면접에 임하게 된 김진욱이라고 합니다. 기증해주신 정장 면접 당일날 잘 입었습니다. 기증자 분의 따뜻한 마음씨가 전해져서 그랬던지 긴장하지 않고 무사히 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열린옷장은 예전에도 여러번 이용해왔는데, 항상 친절한 직원분들의 배려와 관심 덕분에 더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아직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이지만,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다시금 기증자 분과 열린옷장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2020년 2월 20일
대여자 김진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