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현아님, 그리고 열린옷장! 제가 드디어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이 옷과 함께했는데요. 너무 감사하네요. 덕분에 잘 입고, 잘 보고 왔습니다. 저의 새출발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기증하고 싶네요 ㅎㅎ 열린옷장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빌린다는 점이 뭔가 저를 작게 만들었는데 꼼꼼히 봐주시고 응원도 너무 많이 받아가서, 제가 합격한 비법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올 한 해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세요. 코로나도 조심 또 조심!

2020년 2월 27일
대여자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