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기업에서 면접을 봤습니다.비록 인턴 면접이었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지 못하지만, 제 인생 페이지를 장식하는데 기증자님의 옷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기증해주시면서 전해주신 기운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2020년 4월 2일 대여자 황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