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다시 면접이라니.. 특별하게 면접 볼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직 문제로 정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열린옷장과 홍은수 기증자님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끝내고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더불어서 사는 삶이 이렇게 따뜻할 줄이야. 저도 남을 위해 배려하고 봉사하는 선행을 하며 살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2020년 4월 16일
대여자 김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