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면접은 어떻게 몇 번을 봐도 떨리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열린옷장에 기증해주신 옷을 빌려입으면서 좋은 기운을 받았다 생각하고나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덕분에 면접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선한 영향력 감사드리고 저도 기증자님처럼 잘되서 꼭 이런 베품 실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21일 홍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