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보기전 기증자의 편지를 읽었습니다. 기증자분들의 응원이 담긴 메시지 하나로 면접장에서 저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맘 따듯한 기증자분들과 함꼐 였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지만 응원과 함께 자책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증자님들 덕분에 경제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부담 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26일 대여자 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