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자켓 대여한 김소연이라고 합니다. 처음 취업준비하는 취린이입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었는데 딱 한눈에 들어온 옷이였습니다. 너무 잘 입고 덕분에 취업 면접에 자신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직무와 약간 달라 기죽어있었는데, 옷이 핏을 딱 잡아줘서 닫아하게 하자! 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중고나라에 팔 수도 있는데 기증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취업 준비하는데 한시름 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증자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저도 이 도움 잊지않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D

2020년 6월 9일
대여자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