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곳에서 옷을 빌렸지만, 이번 처럼 맘에 들었던 옷은 처음이었습니다. 맘에 드는 옷을 입으니 더 자신있었고,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제 이 준비가 끝나면 신입 사원용 정장을 구매하려해요. 그리고 그 정장이 다른 정장으로 바뀔 때, 저도 그 정장을 기부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성공의 에너지가, 그 기쁨이 옷에 남아 다른 사람에게도 성공의 에너지와 기쁨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오늘 옷에 깃든 성공의 에너지를 느꼈던 저처럼, 많은 분들도 이 에너지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7월 9일
대여자 허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