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경험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세번째, 네번째 면접이었습니다. 정장을 입고 본 면접은 처음이라 더 떨렸어요. 새로운 도전이라는 설렘보단 두려움이 좀 더 컸는데, 피팅룸 거울에 숨 한 번 크게 들이쉬고 당당하게 다녀오라던 기증자님의 이야기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벌써 한 곳에서 좋은 소식이 도착했어요! 저에게도, 기증자님께도 앞으로 열린옷장을 다녀가실 모든 분들께 행복한 소식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다양한 옷들과 사이즈가 구비되어있으니 걱정말고 당당하게 잘 다녀오세요 : )♡
2020년 7월 5일
대여자 맹지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