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이렇게 연결이 되어 편지로 감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천미영님과 같은 분들 덕분에 세상이 오늘도 조금 더 따뜻하고, 살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여한 정장을 입고 면접을 무사히 잘 치뤘습니다. 이제 발 뻗고 결과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천미영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면접을 더 용기있게 치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몇년 후에 열린옷장이든 아니면 다른 곳을 통해서든 나눔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릴레이로 이렇게 나눔이 전해질 수 있으면 세상은 좀 더 아름다워지겠지요. 가을 단풍이 예쁘게 문들었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잠시 단풍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편안하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