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의 양복을 대여한 채누리라고 합니다. 아침에 기증자님의 정장을 입고 돌아다니는 길 든든함이 가득 차더군요. 긴장보다는 든든함이 가득차서그런지 기장에 면접수간이 아닌 두근거리는 순간의 면접이었습니다. 집단토의면접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그런지 면접 후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을 정도로 사람 복에 운이 좋았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