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중요한 결혼식이 있었는데요, 여느 사람이 그렇듯 복장이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저에게 정말 딱 맞는 옷을 입고 가서 잘 축하해주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또한 누군가 저를 위해 정장을 기부해 주신 것 같아, 마음의 따뜻함도 느낄 수 있었구요 ! ^.^ 정말 잘 입고 깨끗하게 착용하고 반납하러 갑니다. 기증자 김정숙님 ! 감사드립니다. 저도 누군가를 위해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