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는 늦은 나이에 군대를 전역하고 구직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열린옷장의 도움을 얻어 면접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5개월간의 인턴기간을 마치고 전환 면접 때 김진문씨가 기증하신 옷을 입고 면접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습으로 사회 생활을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증자 분이 주신 온정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