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윤나라님. 급하게 잡힌 면접 일정에 열린옷장을 방문했다가 '기증하신 정장'을 통해 만나게 되서 반갑고,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전해 드립니다 ! 처음 보게 된 면접 이었지만 저에게 잘 맞는 옷과 함께하여 기억에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아.. 원래 주인인 남자친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제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것을 약속드리며, 편지를 마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