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해 주신 옷으로 면접을 무사히 치르고 왔습니다. 좋은 정장만큼, 면접도 잘 보고 왔습니다. 나중에 직장인이 된다면 저 역시도 학생들에게 기증자가 되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좋은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11일
대여자 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