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옛말이 있는데... 저는 최호규님이 기증해주신 옷을 대여해서 입기까지 하고 제가 입사하고자 하는 대한항공의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뵌적은 없지만 이것도 인연이라면 엄청난 인연이겠지요.
최호규님의 따뜻한 배려와 기증으로 걱정했던 정장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해결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꼭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대한항공을 이용하시는 최호규님을 제가 편안한 비행이 되실 수 있도록 돕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