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별 다른 생각 없이 일찍 사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탓을 하자면 많겠지만 어쩄든 저 스스로 ... 그러다, 다시 배움의 길을 청하고자 대학교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하필이면 입을 옷을 걱정할만큼 돈이 없던 탓에 4년만에 다시 열린 옷장 문을 두드리게 됬네요. 면접 잘 보고 왔습니다. 다음에 이 은혜 언젠가 꼭 갚아야지 한 마음으로 몇자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11/28 서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