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선하님. 대여자 김기은 입니다. 블라우스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잡힌 첫 면접에 입고가게 되었어요. 많이 떨리고 부족했던 면접이었지만, 임선하님과 열린옷장 덕분에 단정히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면접 결과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임서하님처럼 마음 따뜻한 사회인이 되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