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 기증자 - 김경희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재킷, 치마 기증자 - 장영화 님
대학 1학년 시절이 생각납니다. 재수까지해서 서울대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스무살 여학생의 눈에 비친 대학풍경은 낯섬과 혼란 투성이었죠. 대학 전공 공부에서 흥미도 재미도 느끼지 못했던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