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살이 급격하게 많이 쪄서 원래 입던 슬랙스와 셔츠, 자켓 등 하나라도 몸에 맞는 것이 없었습니다. 급한 대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M,L사이즈 슬랙스도 구매해보았지만 맞지 않았고, 열린옷장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옷들이 구비되어있어 오늘 첫 면접에 잘 입고, 갈 수 없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예쁜 블라우스를 기증해주신 김아름 님, 좋은 옷들과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열린옷장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가 맞지 않는 옷들을 열린옷장에 기증하여 필요하신 대여자분들이 사회초년생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다른 면접 기회가 생기면, 또 이용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옷장과 기증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1년 1월 22일
대여자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