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급하게 잡힌 면접 때문에 백화점과 아울렛을 전전하다가 우연히 열린옷장 이라는 정장 대여서비스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계기로 이런 비영리 단체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대여비 5,000원이면 세탁비도 안 되는 돈일텐데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좋은 옷을 빌릴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왠지 모르게 죄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도움을 받은만큼 꼭 누군가에게 보답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옷 정말 잘 이용하였습니다. 덕분에 가슴 따뜻하게 면접 치르고 편지 쓰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