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면접 잘봤어요. 정장이 안 맞아서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놨어요. 입는 내내 너무 감사한 마음이였습니다. 좋은 일 하신 만큼 좋은 일 가득하셨음 좋겠어요. 요즘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아 힘들었는데 덕분에 작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열린옷장과 민경원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2021년 4월 1일
윤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