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살의 늦은 나이에 군입대를 하였습니다. 꿈을 향해 달려갔지만, 그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올해 새로운 도전을 전역 후에 하게 되면서 취업 과정에서 열린옷장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 끝에 드디어 정규직으로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자리에 김태욱 씨의 옷을 입고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삶 속에서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가계에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