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르바이트 면접 때문에 처음으로 열린옷장을 찾은 대학생입니다. 어제 1차를 붙고 오늘 면접인데, 알바니 적당히 얌전한 일상복이면 되겠지, 했더니 정장을 입어야 하는 곳이더라구요. 급하게 사기라도 해야 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어제 잠을 설치다시피했거든요.
제 근무처는 예술의 전당이에요. 혹시 방문하셨을 때 명찰 보고 알아보시면 기증자님 도움으로 잘 일하고 있구나,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