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선하씨. 기증해주신 옷 너무 감사히 빌려 입었습니다. 저는 간호사로 재직중이다가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 새로 면접을 봤어요. 3년전 면접봤을 때의 모습보다 정장을 대여해서 입은 제 모습이 오히려 저와 딱 맞아떨어져서 신기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뒤 면접결과가 발표되는데 감사한 마음과 기분 좋은 마음에 좋은 결과까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