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욱님, 기증해주신 정장으로 면접 잘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해졌습니다. 주신 마음만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상욱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