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정장을 준비해야 했었는데, 평소에 정장을 입을 일이 없으니 참 난감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다양하고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즐겁게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다선님의 블라우스를 입으니 다선님의 좋은 기운을 얻은 느낌이에요. 정장과 함께 전해주신 그 따뜻한 마음을 잘 간직하여 취업까지 쭉쭉 나아가겠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신 기증자님들과 열린옷장~!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2일
대여자 류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