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윤 엄마 김하경 젬마 입니다. 저희 큰아들 고찬영 라파엘이 군에서 사고가 있어 벽제 임시 보관소에 있다가 어제 자신의 생일날 서울 국립 현충원에 안잔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고찬윤이 아직 어린데 상주가 되어야 하기에 양복을 맞출까도 생각하였으나 마침 열린옷장을 통하여 유명식님의 양복을 입고 무사히 형의 안장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게 잘 입었습니다. 유명식님의 하시는 모든 일과 건강을 위해 주님께 기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