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인 사는 교포입니다. 2년만에 처남의 결혼으로 한국 방문을 했습니다만, 양복이 문제였어요. 가지고 오기도 그렇지만 정장을 입고 일하는 직장도 아니었기에... 마침 검색을 통해 가장 유명하다고 정장 대여 해주는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이선정님의 옷으로 무사히 결혼식 참석을 마쳤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구요. 좋은 취지의 열린옷장 역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세상은 따듯하다는 걸 또 느끼고 가게 되어요.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