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증해주신 정장으로 걱정 1개 줄어 정말 편하게 면접 보고 왔습니다. 취업스트레스로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 기존에 있던 정장, 구두 모두 맞지 않아서 놀라고,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포기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매해야 겠다 생각했지만 금전적으로도 힘들었지요....결국 또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도움을 받는 것이 너무 당연해질까봐 걱정되요. 도움주신 분들 모두 잊지 않기위해 일기장에 도움 받을때마다 상세히 적어두는데..제가 받은만큼, 그 이상으로 김민진님처럼 다른 이에게 도움주는 날을 꿈꾸며 절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움직일게요. 너무 고맙습니다. 제게 주신 기회, 도움 잊지 않고 나눌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