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취업 후 다시는 입사면접을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시 보려니 떨리고 긴장되더군요. 면접은 언제나 긴장되고 떨리는 자리인 것 같습니다. 급하게 정장을 빌려 바로 면접보러 가는 길에 문득 정장 기증자 분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당신의 기증으로 인해 떨리는 면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어색한만큼 힘든 면접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